‘나 혼자 산다’ 쌈디의 반전매력 가득 일상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연출 허항 김지우)에선 쌈디의 느낌 있는 일상과 국보급 가드로 활약 중인 농구 선수 허훈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기준 1부, 2부 모두 7.8%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1부가 4.6%(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중 1위를 차지했다.(닐슨코리아 기준)

최고의 1분은 ‘쌈디카의 여유로운 독주를 보여준 미니카 레이싱 대결’로 수도권 기준 9.2%를 기록, 압도적인 스피드를 자랑하며 재대결에서도 1위를 차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방송에선 쌈디의 ‘느낌 있는’ 일상이 공개됐다. 음악을 들으며 라이딩을 하는 것이 힐링이라는 쌈디는 더운 날씨에 후드티를 입고 라이딩을 하느라 땀을 뻘뻘 흘렸다. “더운데 느낌 있어!”라고 애써 셀프 세뇌시키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돌아온 쌈디는 작업실에서 꿀 보이스를 뽐내며 명품 발라더로 변신했다. ‘느낌 있게’ 발라드 명곡을 부르는 발라드 가수 정기석의 귀호강 라이브가 감성을 폭발시켰다.

또 최애 드라마를 보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에 기안84는 “나도 ‘태조왕건’ 보다가 궁예 죽을 때 울었다”고 공감을 표했다. 쌈디의 오열에 전현무는 “중간에 눈물 넣었지?”라고 의혹을 제기, 웃음을 부르기도.

그런가 하면 혼자 산 지 2년 반이 됐다는 허훈은 윌슨에게 “내가 너를 보게 될 줄이야”라고 애교를 부리며 멍뭉美 넘치는 매력을 방출했다. 허훈은 평소 건강을 챙긴다며 편식은 안 하지만 기름진 음식이나 짠 음식, 튀김은 피하려고 한다고 털어놨고 허재는 “그게 맛있는데”라고 귀여운 훈수를 뒀다.

이날 허훈은 무지개 회원들의 동공지진을 부르는 골지 패션과 난해한 인싸 패션에 심취, 거울 속 모습에 자화자찬하는 반전미로 폭소를 자아냈다. 결국 모두의 경악을 부르는 일수 룩 패션으로 외출에 나섰다. 패션 테러리스트급 허훈의 나들이룩에 전현무는 “하늘이 다 주지 않는구나”라고 깨달음을 고백,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느낌좌’의 매력으로 안방을 취향 저격한 쌈디의 일상과 절정의 훈남미와 허당미를 동시에 뽐내며 매력지수를 더한 허훈이 꽉 찬 재미를 안긴 가운데 예고편에선 허재까지 놀라게 만든 허훈의 식신급 먹방 현장과 신당동으로 이사한 경수진의 근황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사진=MBC ‘나혼자 산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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