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 멤버 주연과 영훈이 포토그래퍼로 변신했다.

더보이즈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지를 통해 자체 콘텐츠 ‘이주연의 동행’ 4회를 공개했다.

‘이주연의 동행’은 직접 PD로 변신한 주연이 더보이즈 전원을 순차적으로 인터뷰하는 자체 제작 영상 콘텐츠다. 멤버 각자의 매력을 소개한다는 주제로 구성된 이 콘텐츠는 앞서 멤버 뉴, 상연, 제이콥이 출연해 주연과 케미를 뿜어 국내외 팬들에게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4회 영상에서는 멤버 영훈이 게스트로 출연, 자신의 취미이자 장기인 ‘사진’을 주제로 에피소드를 풀어나갔다. 평소 더보이즈 내 ‘포토그래퍼’로 불릴 만큼 출중한 실력을 갖춘 영훈은 주연 모델로 다양한 모습들을 촬영하는 등 무대와는 또 다른 일상 매력을 드러냈다.

영상 후반 인터뷰에서 영훈은 더보이즈와 스스로에 대한 솔직함을 털어놓는 모습으로 진중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주연과 룸메이트를 제일 오래 했다는 영훈은 “주연은 항상 배려하는 아이다. 더보이즈에 꼭 필요한 존재”라 전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더보이즈는 오는 19일부터 개최되는 랜선 K컬처 페스티벌 ‘KCON:TACT 4 U(이하 ‘케이콘택트 포 유’)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또 한 번 인상 깊은 무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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