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82명 늘어 누적 15만72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507명보다 25명 줄었다.
일일 확진자는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왔다. 하지만 15일 이후 나흘만에 400명대로 줄어들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지역발생이 456명 해외유입이 26명이다.
이 가운데 정부는 다음달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내일(20일) 발표한다. 새 거리두기는 사적모임 인원 기준 완화, 다중이용시설 영업금지 최소화 등의 내용을 담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