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블랙 위도우’의 스칼렛 요한슨이 ‘연중 라이브’와 만났다.

사진=KBS '연중 라이브' 제공

25일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2021년 마블 첫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블랙 위도우’의 주인공 스칼렛 요한슨과의 인터뷰가 ‘연중 이슈’에서 국내 최초 공개된다.

이어서 여전히 그리운 故 최진실의 연기 인생을 추억하는 시간 ‘올타임 레전드’와 ‘억’ 소리나는 시세 차익을 거둔 스타들이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 공개된다. 마지막으로 ‘트로트의 황태자’ 박현빈의 흥 폭발 랜선 행사가 펼쳐지는 ‘연중 플레이리스트’ 무대까지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KBS '연중 라이브' 제공

‘블랙 위도우’는 마블의 영원한 히어로 블랙 위도우의 첫 번째 솔로 무비로 개봉 전부터 국내 팬들의 폭발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랙 위도우 역을 맡은 스칼렛 요한슨과의 인터뷰가 ‘연중 라이브’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11년 동안 블랙 위도우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 가족과의 우애가 깊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한다. 스칼렛 요한슨에게 직접 듣는 ‘블랙 위도우’만의 특징과 제작 과정까지 그와의 특별한 인터뷰는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타임 레전드’에서는 2008년 우리의 곁을 갑작스럽게 떠난 故 최진실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진다. 하늘의 별이 된 지 13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그리운 ‘영원한 국민배우’ 故 최진실. 1988년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에요’라는 CF 카피로 스타덤에 오른 그녀는 그해 MBC 특채 탤런트에 합격, 청춘스타로 발돋움했다.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그녀의 대표작부터 헤어스타일, 패션 등 전국민적 신드롬을 일으켰던 모습까지 따뜻한 미소와 마음을 가졌던 그녀의 찬란했던 삶을 되돌아보며 깊은 여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KBS '연중 라이브' 제공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남다른 부동산 안목으로 ‘억’ 소리 나는 시세 차익을 거둔 스타들이 공개된다. 최근 유명 배우들의 빌딩 매각 소식이 이어지며 스타들의 부동산 재테크 방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도 인정한 재테크 실력으로 상상 이상의 시세 차익을 거둔 스타의 정체와 부동산 재테크 고수 스타들의 남다른 투자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과연 넘사벽 시세 차익으로 1위를 차지한 스타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연중 플레이리스트’에서는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의 흥 폭발 랜선 행사가 펼쳐진다. 박현빈은 특유의 하이텐션으로 금세 현장을 뜨겁게 달구며 ‘행사의 왕’다운 면모를 뽐낸다. 전 국민 떼창 가능한 그의 히트곡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 무대와 함께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곡 ‘한 판 뜨자’ 무대 최초 공개까지 절로 어깨춤을 부르는 흥겨운 무대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박현빈은 무대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샤방샤방' 자장가 버전을 즉석으로 불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나는 '뽕끼'가 가득했던 박현빈의 무대는 이날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방송 ‘연중 라이브’는 25일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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