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완성된 가구에 나의 생활을 맞춰 사용해왔다면, 내가 상상하는 공간을 레고 블럭처럼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는 신개념 가구가 등장했다. 나만의 거주공간에 개성을 불어넣기를 원하는 1인가구에게 제격이다.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자재로 조립 및 변형 가능한 모듈형 가구 신제품 ‘에딧(EDIT)’을 출시했다.

철재 프레임에 선반, 서랍 등을 조합해 드레스룸, 책장, 장식장, 다용도장, 가드닝 선반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소품을 걸어놓을 수 있는 타공판이나 옷걸이 등 액세서서리 10종도 추가 구매할 수 있다.

볼트와 너트를 사용하지 않고 간편하게 구성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프레임 기둥에 위치한 60여개의 조립 구멍(6단 제품 기준)을 활용해 필요에 따라 선반의 위치를 바꿔 끼울 수 있다. 가구 배치를 변경하거나 이사를 갈 때 공간에 맞춰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조립 구멍은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더욱 깔끔하다.

 

 

선반 내부에는 하중을 분산시켜주는 허니콤(honeycomb, 벌집모양) 구조를 적용해 내구성이 높다. 더불어, 25kg 하중으로 200시간 이상의 테스트를 거쳤다. 가로길이 1200mm의 제품의 선반에는 휨 방지 철물을 추가로 부착했다.

제품 프레임은 높이 4단, 6단과 가로길이 600mm, 800mm, 1200mm 중 선택할 수 있다. 깊이도 선택 가능한데, 책장 등으로 활용하기 좋은 30cm 깊이 제품과 드레스룸으로 활용하기 좋은 40cm 깊이 제품 중 선택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제안한다. 색상은 검정, 흰색 중 선택 가능하고 ‘드레스룸 80cmx행거형’ 기준 14만 4000원, ‘책장 80cmx6단’ 기준 15만6000원이다. 온라인쇼핑몰인 한샘몰과 한샘플래그샵, 인테리어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한샘에딧’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드레스룸 설계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 시공기사가 무상으로 배송 및 설치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한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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