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매료시킨 파격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공개하는 영상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레이와 아나스타샤 두 사람의 전복된 관계를 보여주는 ‘Reverse Rule’ 영상을 공개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남자 크리스찬 그레이(제이미 도넌)와 치명적인 매력으로 그를 사로잡은 아나스타샤(다코타 존슨)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역전되면서 맞이하는 마지막 절정의 순간을 그린다.

이 작품은 전 세계 1억5000만 부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원작 ‘50가지 그림자’를 영화화한 마지막 시리즈다. 개봉하자마자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9억5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50가지 그림자: 해방’이 그레이와 아나스타샤의 180도 전복된 관계를 드러내는 ‘Reverse Rule’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50가지 그림자: 해방’ 영상들 중에서 가장 강렬하고 도발적인 ‘Reverse Rule’ 영상은 주도적이고 적극적인 아나스타샤의 매력으로 몰입도를 증폭시킨다. 모든 것을 다 갖춘 완벽남 그레이의 취향에 맞춰나가던 아나스타샤가 드디어 두 사람의 관계에서 능동적인 태도를 취하게 된 것이다.

 

먼저, 이번 영상은 순수하고 풋풋한 아나스타샤의 전편 모습부터 자신이 가진 본능을 완벽히 깨워내며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그녀의 변화된 모습까지 상반된 매력을 모두 보여주면서 마지막 챕터의 스토리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그에게 갇혀있던 그녀”, “그녀가 변하기 시작했다”라는 카피는 그레이의 손길만을 기다리던 간절한 눈빛에서 이제는 당당히 자신이 원하는 사랑을 요구하는 반항적인 아나스타샤의 변화된 모습을 명확히 드러내어, 예비 관객들에게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더욱 짜릿하고 아찔한 해방감으로 공개하는 영상마다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불러모으며 파격 시리즈의 마지막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사진='50가지 그림자: 해방' reverse rule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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