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귀멸의 칼날’과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가 케이블TV VOD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사진=홈초이스 제공

홈초이스가 발표한 LG헬로비전, Btv 케이블, 딜라이브, CMB, 현대HCN 등 전국 케이블TV 6월 4주차 영화, 방송 VOD 순위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1위에 새롭게 등극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분투하는 주인공 탄지로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제44회 일본아카데미상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귀멸의 칼날’ 시리즈 마니아들은 물론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인기몰이 중이다.

2위에 안착한 ‘파이프라인’은 국내 최초 도유 범죄 영화다.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유승목, 태항호, 배다빈까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신선한 케미가 관전 포인트다. 3위에 새롭게 오른 ‘크루엘라’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101마리 달마시안’의 빌런 크루엘라의 스토리를 조명한 실사영화다. 연기파 배우 엠마 스톤이 크루엘라 역을, 이에 맞서 엠마 톰슨이 바로네스 남작부인 역을 맡았다.

방송 VOD 순위에서는 ‘펜트하우스3’가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엄기준이 연기하는 주단태가 가짜였음이 밝혀지고 진짜 주단태는 백준기(온주완)였음이 드러났다.

2위는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을 그려낸 로맨스 퓨전 사극 MBN ‘보쌈-운명을 훔치다’가, 3위는 유재석이 이끄는 콘텐츠 예능 MBC ‘놀면 뭐하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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