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50가지 그림자: 해방'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전 세계 1억 5천만 부 이상 판매된 ‘50가지 그림자’를 영화화한 파격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다. 지난 9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기록하며 주말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지난 9일, 북미 개봉 당일 오프닝 수익 1,8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 애니메이션 '피터 래빗'과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신작 '더 15:17 투 파리'를 제치고 개봉 당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주말에도 1위를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메이즈 러너: 데스 큐어', '쥬만지: 새로운 세계'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세에도 밀리지 않고 전편의 신드롬 열풍을 이어가며, 더욱 화려하고 강렬해진 파격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개봉 전부터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50가지 그림자: 해방'의 19금 영상들을 본 네티즌들은 “예고편부터 분위기 핵섹시 터짐”(헤**_네이버), “그레이가 달라진건지, 아나스타샤가 달라진건지 암튼 섹시하다”(피****_네이버), “결말이 궁금하지 않니”(최**_페이스북), “해방만 기다리고 있어요. 해방 만세. 날 해방시켜줘요”(j****_페이스북) 등 더욱 화끈해진 마지막 챕터에 대한 기대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영화 '50가지 그림자: 해방'은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남자 크리스찬 그레이와 치명적인 매력으로 그를 사로잡은 아나스타샤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역전되면서 맞이하는 마지막 절정의 순간을 그린 작품이다. 전편에서 보여준 전 세계적인 폭발적인 ‘50가지 그림자’ 신드롬에 이은 마지막 챕터 영화로, 2월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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