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웰메이드 스릴러로 압도적인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기억의 밤’이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다.
 

‘기억의 밤’은 납치된 후 기억을 잃고 변해버린 형(김무열)과 그런 형의 흔적을 쫓다 자신의 기억조차 의심하게 되는 동생(강하늘)의 엇갈린 기억 속 살인사건의 진실을 담은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쫄깃한 스토리, 스릴감 넘치는 비주얼로 시네필들의 사랑을 받았던 ‘기억의 밤’이 오는 21일부터 넷플렉스(Netflix)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전 세계 190개국, 약 1억176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는 일찍이 ‘기억의 밤’의 시나리오 단계에서부터 높은 완성도를 인정하고, 월드와이드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하며 화제를 모은 바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천재 스토리텔러 장항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 ‘기억의 밤’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충격적인 반전, 가슴 먹먹한 여운을 선사하며 지난해 가장 폭발적인 스릴러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또한, 여기에 꿈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겪으며 미쳐가는 동생 진석 역의 강하늘과 납치당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낯설게 변해버린 형 유석 역의 김무열이 이제껏 보여준 적 없는 소름 돋는 연기 변신을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비수기 극장가에서도 폭발적인 입소문의 저력을 입증했던 ‘기억의 밤’은 이제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영화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