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가 날아온다는 설날을 하루 앞두고, 영화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가 날아들었다. 배우들이 설날을 맞아 특별한 인사를 전해온 것이다. 진심이 가득한 인사말로 2018년 무술년 새해를 포근하게 감싸 안아주고 있다.

  

‣ 블랙 팬서 -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지난 14일 개봉한 마블의 2018년 첫 주자 '블랙팬서'의 채드윅 보스만,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 등 주역 4인방들이 진심을 담은 스몰 하트 스틸과 설날 인사 영상으로 한국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들은 대한민국 명절인 설날을 맞아 직접 한글쓰기에 도전했다. 채드윅 보스만부터 마이클 B. 조던, 루피타 뇽,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직접 한글로 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인사는 따뜻한 설날 메시지로 눈길을 끈다. 4명 모두 진지한 태도로 정성스레 한글을 쓰는 모습에서 팬들을 향한 애정까지 느낄 수 있어 훈훈함을 더한다.

  

‣ 소공녀 - 이솜 안재홍

영화 '소공녀'가 주인공 이솜, 안재홍의 설날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배급사 CGV아트하우스는 14일 '소공녀'의 두 주연 배우 이솜과 안재홍이 설 연휴를 맞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관객들에게 사랑스러운 설 인사를 전했다.

'소공녀'는 집만 없을 뿐, 일도 사랑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랑스러운 현대판 소공녀 미소의 도시 하루살이를 담은 청춘 판타지 영화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와 함께 세배를 하는 안재홍을 따라 고개를 숙이는 이솜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사랑스러운 설 인사를 전한 이솜과 안재홍은 '소공녀'를 통해 커플 케미는 물론, 리얼한 현실 청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3월 개봉.

  

‣ 사라진 밤 -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

영화 ‘사라진 밤’의 김상경 김강우 김희애가 설 연휴를 맞아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이 담긴 친필 메세지를 공개했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것을 당부하면서도 곧 개봉하는 영화에 대한 코멘트도 잊지 않았다.

흥미로운 소재와 짜임새 높은 스토리로 관객들의 기대를 얻고 있는 만큼 배우들 또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흥행을 기원했다. 이어 관객들을 위한 친필 메시지를 보내왔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세요”라며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 치즈인더트랩 - 박해진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드림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은 ‘치즈인더트랩’이 극 중 ‘유정’ 역할을 맡은 박해진의 새해 인사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예비 관객들에게 직접 새해 인사를 전하는 박해진의 현실 유정선배를 연상시키는 자상한 모습과 멘트가 눈길을 끈다. “2018년에는 작년보다 더 행복하시고 기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하며 2018년 무술년을 맞아 관객들에게 애정 어린 새해 인사를 건넸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요. 3월14일에는 영화 ‘치즈인더트랩’으로 행복한 시간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덕담과 홍보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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