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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北 피겨 페어 렴대옥-김주식 개인최고점 경신 "남측에 감사"

북한 피겨 스케이팅 페어의 렴대옥과 김주식이 최종 13위로 북한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에서의 최고 성적을 낸 가운데, 국내 응원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렴대옥-김주식은 15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페어 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3.65점 예술점수(PCS) 60.58점을 합친 124.23점을 받으면서 전날 쇼트 프로그램 69.40점으로 총점 193.63점을 기록, 최종 13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이날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 스케이팅, 총점에서 모두 개인 최고점을 달성했다. 이

프리 스케이팅 진출 16개 팀 가운데 6번째로 빙판에 오른 렴대옥-김주식은 '주 쉬 퀸 샹송(Je suis qu'une chanson)'에 맞춰 연기를 펼쳤고, 렴대옥이 착지시 손을 짚는 실수를 해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프로그램을 마무리 한 렴대옥-김주식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전 몹시 긴장했는데 우리쪽 응원단과 남쪽 응원단이 마음을 합쳐서 응원한게 큰 힘이 됐다”며 “응원의 소리를 들으며 힘을 냈다. 남측의 인민들에게도 늘 고마운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역시 우린 한민족이다 하는, 민족이 단합되면 얼마나 센가 더 절감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남쪽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하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 렴대옥 선수는 ”오늘 경기를 하면서 우리는 한핏줄을 나눈 인민이라는 걸 다시금 느꼈다”며 남측을 향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쳐

에디터 이유나  misskendrick@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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