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들이 대한민국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배우 신세경은 설 연휴 한복 화보를 공개하며 "명절 음식도 만들고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0월에 한복홍보대사로 위촉된 신세경의 단아하고 우아한 모습이 은은한 색과 곡선이 어우러진 한복 화보를 통해 여과없이 공개돼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배우 김정화와 박신혜는 설 맞이 친필 메시지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싱글 와이프'에 출연 중인 김정화는 밝은 미소로 “2018년 새해에는 ‘하하 호호’ 웃는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요”라고 쓴 친필 메시지를 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신혜 역시 사랑스러운 미소와 더불어 “2018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족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연휴 보내세요”라며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장혁, 김유정, 엄기준, 조보아, 오광록, 박준형 등 30여 명의 sidusHQ 스타들은각양각색의 그림 실력을 뽐낸 드로잉북으로 새해 메시지를 보냈다. 이들은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건강과 행복, 사랑이 가득한 2018년이 되길 바라는 덕담을 전하는 것은 물론 배우들의 소망을 담아 대박을 기원하는 등 따듯하고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기태영, 김병철, 김지석, 박민정, 박훈, 안세호, 이무생, 이진희, 이현진, 허준호, 고수정 등 제이스타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11인의 배우들은 각양각색 개성이 담긴 사진과 함께 훈훈함이 묻어나는 친필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김지석과 박훈, 안세호, 이진희는 “건강하세요”라는 인사를 건넸으며, 박민정은 “올해는 모든 일 술술술”이라는 멘트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밖에 기태영, 김병철, 이무생, 고수정 등이 친필 인사말로 팬들의 행복을 빌었다. 

조여정, 김민정을 비롯한 크다컴퍼니 소속 배우들은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새해 인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조여정은 “올해도 건강하시고 무엇보다 크다컴퍼니 배우들 더 많은 작품에서 멋진 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저 조여정도 많이 지켜봐 주세요.”라고 전했고 김민정은 “무엇보다 몸과 마음 강건한 한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제이와이드 소속배우들 역시 새해 인사를 전했다. 드라마 '저글러스:비서들'의 두 주역 배우 최다니엘과 백진희를 비롯해 이상윤, 김태리, 박형수, 배종옥, 오민석, 민성욱, 이미도 등 13명의 배우들이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강세정 문지인 유이 박민지 이열음 김동규 등이 참여한 릴레이 설 인사 모습을 공개했다. 강세정은 “2018 황금개띠”가 적힌 메시지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으며 문지인은 한복차림이 단아한 모습으로 “무술년의 해가 밝았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있다. 유이는 손가락 하트와 함께 “올 한 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이라는 메시지를, 박민지는 “그리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뤄지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 인사를 전하고 있다.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이유비 등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의 소속 배우들도 친필 설 명절 인사말과 훈훈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 밖에도 뚜렷한 개성과 탄탄한 연기력을 지닌 배우 신주아, 윤선우, 이시원, 권화운, 안지훈, 신수호가 무술년 건강과 행복을 비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이들은 “항상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