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첫 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 팬서’(감독 마이클 쿠글러)가 거침없는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블랙 팬서’는 개봉 이틀째인 오늘(15일) 오후 4시, 누적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개봉 첫 날인 14일엔 하루 만에 63만32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2월, 역대 설날 연휴 개봉작, 역대 발렌타인데이 스코어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강동원 주연 '검사외전'(2016)의 오프닝 기록 52만 6680명을 가뿐히 뛰어넘어 종전 기록을 모두 갈아치운 바 있다.

이는 마블 솔로 무비 '스파이더맨: 홈커밍'(2017)의 54만 5259명 및 '아이언맨3'(2013), '닥터 스트레인지'(2016)의 오프닝 기록 등도 모두 가뿐하게 넘어선 수치이기에 이어질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블랙 팬서'는 개봉 전부터 해외 및 국내 언론들의 극찬에 연이어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이 삽시간에 대한민국 박스오피스를 점령했다. 더불어 프리미엄 상영관 IMAX, 4DX등에서도 역대급 신기록의 좌석 점유율을 기록해 올 설날 시즌 단연 최고의 웰메이드 엔터테인먼트로 대세감을 구축하며 설날 연휴 기간 동안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