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이 머지 않았다. 결점 없는 깨끗한 피부에 봄의 컬러를 정교하게 가득 채워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해보자. 설리, 블랙핑크 지수&로제, 신세경, 김연아, 정려원 등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들이 뷰티 화보를 통해 스프링 메이크업 트렌드를 전수했다.

 

에스티 로더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설리가 코스모폴리탄 매거진을 통해 '인간 복숭아'다운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설리는 이번 화보에서 화사한 봄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핑크코랄과 피치 톤의 립 컬러를 선보였다. 설리가 사용한 립은 에스티 로더의 신제품, 퓨어 컬러 엔비 페인트-온 리퀴드 립으로 바르면 8시간 지속되는 롱 웨어 피니시가 특징이다. 코랄과 핑크 컬러가 오묘하게 믹스된 반짝이는 립은 에스티 로더 엔비 립-페인트의 바이닐 텍스쳐, 302호 ‘라이프’ 컬러다.

 

 

패션 매거진 쎄씨 3월호 커버 모델로 나선 블랙핑크의 지수, 로제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그녀들의 새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SWEET TWINS’라는 컨셉트로 봄에 잘 어울리는 스프링 메이크업 트렌드를 제안한 이번 화보에서 지수와 로제는 코랄, 레드, 베리 컬러 등으로 포인트를 살린 립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로제는 코랄 컬러를 메인으로 한 '자몽 메이크업'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으며, 지수는 레드 립을 강조한 메이크업을 선호한다고 덧붙였다.

 

배우 신세경은 매거진 하이컷이 공개한 화보에서 여러 분위기의 핑크빛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윤기 넘치는 피부와 이목구비가 시선을 강탈하는 이번 화보에서 각각 다른 분위기의 핑크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은은한 핑크색 입술로 선보인 우아한 분위기와 라즈베리색 입술로 사랑스러운 무드를 완성했으며, 차분하게 물든 오렌지빛 눈매와 누드 핑크색 입술로 부드러운 감성을 불러 일으켰다.

 

'피겨 여왕' 김연아는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창간 25주년 3월호 커버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김연아는 블랙 오프숄더 드레스와 함께 투명한 피부에 어울리는 청순한 레드 메이크업과 봄 콘셉트와 어울리는 화사한 피치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김연아는 이번 화보를 통해 특유의 여유롭고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봄과 어울리는 뷰티 스타일링을 다양하게 담아내며 눈길을 모았다.

 

'게이트'로 영화 복귀작을 알린 정려원이 최근 한 발 앞서 봄을 맞이하는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뷰티 브랜드 바이올렛드림의 뮤즈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정려원은 2018 S/S컬렉션을 이용해 다가오는 봄과 어울리는 화려한 메이크업 룩을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 속 그녀는 블루 벨벳 터틀넥을 착용하고 이와 어울리는 오렌지 컬로 립을 채워 매혹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사진 = 코스모폴리탄, 쎄씨, 하이컷, 마리끌레르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