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부산 촬영으로 기대를 모았던 '블랙 팬서'가 선보인 역대급 부산 등장 장면에 대한민국 관객들이 뜨겁게 열광하고 있다.
 

2018년 최고의 화제작 '블랙 팬서'가 역대급 부산 촬영 장면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와 관심에 힘입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를 기념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부산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리얼 부산 촬영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화의 액션 명장면으로 꼽히는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 율리시스 클로(앤디 서키스)의 자동차 추격 장면 비하인드 스토리와 미국 아틀란타에 마련된 부산 세트장 모습을 확인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 시킨다.

 

‘부산 팬서’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역대급 노출 분량과 정교한 묘사를 담은 '블랙 팬서'를 향한 부산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도 남다르다. 최근 3년간 마블 솔로무비의 부산 지역 관객 수 통계를 살펴 보면 '블랙 팬서'의 부산 관객 비율은 7.7%로 '닥터 스트레인지' 6.9%, '토르: 라그나로크' 6.6%와 비교할 때 가장 높은 부산 관객 비중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블랙 팬서' 촬영 배경이 되었던 광안해변로와 중구 광복로에는 ‘블랙 팬서’ 스태츄가 설치되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인증샷 촬영을 하려는 부산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블랙 팬서'는 역대 2월 개봉작 및 발렌타인 데이 최고 오프닝 경신을 시작으로, 역대 2월 개봉, 설 연휴 개봉 영화 및 2018년 개봉 영회 최단 기간 100만, 200만, 300만 돌파 기록을 경신하며 흥행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는 역대 2월 개봉작, 역대 마블 솔로 무비, 역대 슈퍼히어로 오리진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 경신에 힘입어 개봉 첫 주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등 가히 '블랙 팬서' 신드롬이라 할만하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 '블랙 팬서'는 개봉 첫 주에 전세계 누적 수익 4억 달러까지 돌파해 전세계에 ‘부산 팬서’의 위엄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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