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 집돌이들은 집 안에서 최대한 편안하게 있길 원한다. 이미 누워 있어도 더 격렬히 눕고 싶고, 이미 쉬고 있어도 더 격렬히 쉬고 싶은 게 이들의 마음이다. '방콕' 라이프의 정점은 침대 생활이다. 폭신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침대에 누워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여기에 베드테이블까지 있으면 침대 밖으로 나갈 수 없다.

 

심플한 사이즈, OMT 'ONA-402'

OMT의 'ONA-402'는 좌우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노트북 테이블과 마우스 테이블이 분리돼 있어 개별적으로 상하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독서대로도 활용 가능하다. 높이 조절도 최소 64cm에서 최대 95cm까지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이동식 바퀴를 내장했으며, 클립을 아래로 내리면 바퀴가 고정된다.

 

나무 느낌 그대로, 천년홀딩스 '대나무 원목 테이블 확장형'

원목을 좋아한다면 천년홀딩스의 '대나무 원목 테이블'도 좋은 선택이다. 대나무로 만든 이 접이식 테이블은 노트북 테이블, 독서대, 일반 테이블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필요에 따라 다리 길이를 290mm에서 395mm까지 조절할 수 있다. 대나무 원목 테이블 확장형'은 수납 서랍장이 있어 필기 도구 등도 간단하게 챙긴다. 가운데 노트북 테이블 부분은 각도를 5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독서대로 활용하기 좋게 걸이형 받침대도 갖췄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부피를 최소화하면 된다.

 

커졌다 작아졌다, 한주물산 'KBT-001'

한주물산의 제품은 높낮이는 물론 너비까지 조절할 수 있어 침대 사이즈 싱글부터 퀸까지 모두 책임진다. 높이는 60cm에서 81cm까지, 폭은 100cm에서 165cm까지 지원한다. 바퀴를 부착해 이동이 편리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손으로 살짝 밀면 된다.

 

수납이 중요하다면, OMT 'ONA-306'

책이나 노트북 등을 베드테이블에 수납하고 싶다면 OMT의 'ONA-306'을 추천한다. 제품 앞쪽과 아래쪽에 2개의 수납 공간이 있어 넉넉하다. 스크래치 방지 기능이 있고, 습기에 강한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다. 색상은 심플한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로 출시됐다.

 

수납에 높낮이 조절까지, 키모 'RX-D3001'

OMT의 'ONA-306'이 수납과 심플함을 내세웠다면 키모의 제품은 수납 기능에 높낮이 조절 기능까지 추가해 실용성을 높였다. 640mm에서 800mm까지 3단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제품 하단 선반 위에 물건을 둘 수 있다. 상판 하단에는 슬라이드 형식의 선반까지 갖췄다.

 

사진 출처=각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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