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이클 B. 조던이 흑인 슈퍼맨을 연기하게 될까.

사진=마이클B 조던 인스타그램 캡처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콜라이더는 "마이클 B 조던과 그의 제작사인 Outlier Society가 흑인 슈퍼맨 발-조드를 다루는 HBO Max의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각본가를 통해 각본 작업중이며 영화가 될지 드라마 시리즈가 될지는 미정이다. 마이클 B 조던이 직접 주연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JJ 애브람스와 제작사 Bad Robot이 칼엘/클라크 켄트를 다루는 워너 브러더스의 흑인 수퍼맨 영화를 준비 중인 것과는 별개인 것으로 보인다. 워너의 프로젝트는 현재 흑인 감독이 연출하고 현재 흑인 각본가인 Ta-Nehisi Coates이 각본을 쓰고 있다.

한편 마이클 B 조던은 '블랙 팬서' 킬몽거 역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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