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덕환이 2세를 갖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사진=tvN '우도주막' 캡쳐

오늘(26일) 방송 중인 tvN ‘우도주막’ 3회에서는 영업 3일차를 맞이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 속에서 영업에 최선을 다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덕환은 임산부 손님을 위해 비를 맞으며 직접 짐을 옮겨주는 젠틀한 면모를 보였다. 특히 "조심하세요. 홀몸이 아니신데"라며 임산부를 직접 챙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류덕환은 부부를 위해 짐을 옮기며 "저도 애기를 진짜 좋아해서 갖고 싶은데 아직 없어서..."라며 2세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다. 남편이 "계획이 없으시냐"고 묻자 "아뇨 계획은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류덕환은 비바람 속에서 다른 투숙객들의 짐도 직접 옮겨주며 든든한 '류알바'로 인정받는가 싶었지만, 다른 방 키를 들고 오는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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