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2020 도쿄올림픽 8강 진출 낭보를 준비한다.

축구대표팀이 28일 오후 5시 30분 요코하마 국립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2020 도쿄올림픽 B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현재 B조에서 조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날 온두라스와 비기더라도 골득실 +3점으로 앞서고 있는 한국은 자력으로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한국은 8강전에서 온두라스에 0-1로 져 탈락했다. 이에 5년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다시 만난 온두라스를 상대로 설욕전을 펼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축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에서 2012년 런던 대회 동메달 이상의 역대 최고의 성적에 도전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