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가 전국 가맹점과 소통하며 올해 편의점 트렌드와 GS25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을 도모하는 ‘상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GS25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서울•수도권•중부•호남지역 경영주와 함께하는 상품 전시회를 시작으로, 3월 8일~9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에서 영남지역 경영주와 함께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GS25는 올해 소규격, 소용량 등으로 대표되던 1코노미에서 한 발 더 나아간 ‘나’ 중심의 경제활동을 일컫는 미코노미(ME + ECONOMY) 소비 트렌드가 더욱 강화되고 확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인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YOLO, 워라벨과 같이 ‘나’와 ‘현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회/경제적인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내가 소비의 중심이 되는 미코노미가 올해 편의점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

GS25는 미코노미 트렌드에 맞춰 ‘나’를 위한 선물과 같은 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도입해 나갈 예정이다.

실제로 GS25는 화학제품에 대한 우려가 큰 고객들을 위해 무방부제 물티슈, 오가닉 인증 제품 등 친환경 상품을 늘리고, 부담 없이 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저가 이어폰, 캐릭터 충전 케이블, 캐릭터 위생용품(치약, 치솔) 등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나를 위한 웰빙상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소포장 제철 신선 과일을 확대하고, 홍삼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도 적극 도입해 나가는 한편, 저칼로리 아이스크림/음료, 식사대용 분말 제품, 샐러드 등 다이어트 상품도 지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하나를 먹어도 내가 만족할 수 있는 먹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보다 좋은 식재료와 새로운 조리법으로 만든 프리미엄 먹거리를 확대함과 동시에 가성비를 통한 만족감을 중요시 하는 고객을 위해 알뜰한 가격대의 먹거리 상품도 늘려 나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GS25는 나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반려 동물을 위한 상품 구색을 늘리고 대한민국이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성인용 기저귀와 같은 실버 상품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현규 GS리테일 상품전시회 담당자는 “상품 전시회는 트렌드와 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능과 함께 경영주와 본부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미코노미 트렌드와 함께 최저 임금 인상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상생 제도와 정부 지원제도를 알리는 코너를 마련해 가맹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사진=GS25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