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IT기업들이 기술력 강화 및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개발자를 모집 중이다. 현재 잡코리아, CJ올리브영, 카카오, 엔씨소프트, 넷마블에프앤씨 등이 개발자를 포함한 IT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잡코리아가 창사 이래 가장 큰 규모로 IT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모집 직무는 △웹개발 △웹 프론트 엔드 개발 △모바일 앱 개발 등이다. 역동적 변화에 대한 도전과 신기술에 대한 학습 의지가 있는 개발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하며 직무 관련 실무 경력 2~3년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입사 후 잡코리아와 알바몬 플랫폼을 클라우드 기반의 MSA(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로 전환 및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잡코리아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서류접수 마감일은 15일까지다.

CJ올리브영의 채용 분야는 △백엔드 △프론트엔드 △안드로이드 앱 △iOS 앱 △테크니컬 프로젝트 매니저(TPM) △데브옵스 엔지니어(DevOps Engineer) △QA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 등 8개 직무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 없이 코딩 테스트를 시작으로, 이력서 제출과 기술면접, 최종면접 및 온라인인성검사(CJAT) 순으로 진행된다.

코딩 테스트는 Java, JavaScript, C++, Python3, Kotlin, Swift 중 각 포지션마다 지정된 언어로 응시해야 하며 QA 매니저와 프로덕트 오너 지원자는 코딩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직무별 상세 지원 자격 요건은 잡코리아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접수 마감일은 13일까지다.

엔씨소프트가 AI R&D분야 플랫폼 개발 엔지니어를 채용한다.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 중, 관련 업무 경력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한다. 합격자는 입사 후 AI기술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서비스 플랫폼 및 관련 SW를 설계/개발하고 유지보수 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지원희망자는 잡코리아 채용페이지에서 상세 지원자격 요건을 확인한 후 31일까지 입사지원하면 된다.

카카오가 기술 크루를 상시채용 중이다. 채용 분야는 △톡캘린더 서버 개발 △컨텐츠 API 서버 개발 △카카오 전사 QA △동영상 서비스 모바일 앱 개발 △머신러닝 엔지니어 △기술플랫폼 엔지니어 등이다. 채용 직무별 상세 지원자격 요건 및 담당 업무 정보는 잡코리아 채용페이지와 카카오 영입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전형 합격 후 코딩 테스트와 1~2차 면접을 통해 입사가 확정된다.

넷마블의 개발 자회사 넷마블에프앤씨가 플랫폼 서버 개발자를 공개 모집한다. 주요 담당 업무는 플랫폼/공통 툴 서버 개발과 게임 개발에 필요한 공용 서버 모듈 개발 등이다. 직무 관련 학과 전공자 중 해당 분야 경력 3년 이상자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 플랫폼 서버 개발자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는 내달 20일까지다.

한편 넷마블에프앤씨는 플랫폼 서버 개발자 외에도 프로그래머와 아트(애니메이션, TA, 이펙트)직군 등 게임 개발에 필요한 경력 직원을 수시 채용 중이다. 넷마블에프앤씨 각 직무별 모집 정보는 잡코리아 채용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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