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봄이 오면 뷰티업계는 분주해진다. 최근 왓슨스는 랄라블라로 이름을 바꿔 파격적인 세일을 진행하고, 롭스 역시 대규모 할인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또한 올리브영은 멤버십 제도를 개편해 우수회원 혜택을 강화한다.

 

랄라블라(구 왓슨스)는 2018년 첫 브랜드 세일을 진행한다. 이달 1일(오늘)부터 7일까지 7일간 진행되는 이번 브랜드 세일은 ‘나를 밝혀줄 인기 브랜드 아이템에 세일의 불이 켜졌다’는 컨셉으로 기획 되었으며, 인기 브랜드 3천여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대표 브랜드로 바이오더마, 센텔리안24, 아벤느, 메디힐, 마이뷰티 다이어리 등이 최대 5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비쉬, 셀라피, 리얼 베리어, 키스미 등이 40%, 클리오, 스틸라, 로레알, 메이블린, 세타필 등이 30% 할인을 진행한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매일 2상품을 선정해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오늘만 특가도 진행해 고객들에게 '득템' 찬스가 주어진다. 이번 브랜드 세일은 왓슨스가 lalavla 로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기 전, 새봄 맞이 뷰티&헬스 아이템을 고민하고 있는 2030 고객들에게 최다 품목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의 헬스&뷰티숍 롭스는 봄을 맞아 오는 7일까지 대규모 할인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메가 세일에서는 총 55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6000여 개 품목을 최대 60% 할인해 판매한다. 최대 60% 할인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는 듀이트리, 메디큐브, 더블유랩, 셀라피 등이다. 롭스의 마스크팩 부문 브랜드인 리더스코스메틱와 얼트루 등의 제품도 반값에 선보인다.

롭스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웻앤와일드, 페리페라, 프로에잇청담, 릴리바이레드, 세잔느 등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피카소 브러시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올리브영은 멤버십 제도를 개편해 우수회원 혜택을 강화한다. 올해 VVIP와 VIP로 새롭게 승급된 회원에게는 연 1회만 증정했던 인기상품 키트를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제공한다. 신청한 우수회원 중 당첨자만 단독 초대하는 플래그십스토어 프라이빗 이벤트도 연 2회 진행하고 VVIP 회원만을 위한 문화 행사도 매달 연다.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오프라인 쇼핑 혜택도 강화해 VVIP와 VIP 회원에게는 플래그십스토어 할인쿠폰을 연 4회 제공한다.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는 인기상품 할인 혜택을 늘리고, 온라인몰에서도 매달 구매 금액에 따른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올해 멤버십 등급은 2017년 올리브영 누적 구매 내역을 기준으로 선정됐으며, 올리브영 VVIP는 연간 구매 적립된 CJ ONE 포인트 2만5천 점 이상, VIP는 8천 점 이상 2만5천 점 미만인 회원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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