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11번가가 지난 10년간 누적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하루 중 가장 많은 주문이 몰리는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1시’(하루 중 결제 비중 19%)였으며 이어 ‘오후 9~11시’(18%)였다. 이를 반영해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11시에 한 가지씩 이슈라이징 상품을 선보인다.

 

11번가는 큐레이션 쇼핑 코너 ‘쇼킹딜’을 업그레이드한하며 앱에 ‘쇼킹딜’ 탭을 신설해 상품 주목도를 높이고, 매일 오전·오후 11시마다 ‘11시 타임딜’을 연다.

쇼킹딜은 11번가 MD가 마치 큐레이터처럼 판매자 등급이 높은 우수 판매자들의 상품을 가격 검수해 직접 고른 상품을 노출하는 쇼핑 코너다. 11번가의 모바일 성장을 이끌어온 핵심 서비스로, 이번 개편을 통해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보다 구체화해 제안한다.

특히 ‘11시 타임딜’을 신설, 타임마케팅을 추진한다. 2일 오전 11시엔 '햇황토 꿀고구마 말랭이'(90g 10봉)를 28% 할인한 9900원에, 오후 11시에는 하남돼지집 3만원 식사권을 2만7000원에 판매하고, '삼겹살데이'인 3일 오전 11시엔 국내산 생삼겹살(1kg)을 40% 할인한 1만4900원, 오후 11시엔 '크리넥스 카카오 미용티슈 체험팩'을 3300원에 내놓는다. 이들 상품은 모두 무료 배송해준다.

‘나를 위한 추천 상품’ 코너를 통해서는 고객이 관심 있을 만한 인기 상품을 제안, 쇼핑 피로도를 낮춘 고객맞춤형 쇼핑을 선보인다. SK플래닛 자체 개인화 추천 플랫폼 ‘콜로세오’를 적용해 고객의 성별, 연령대별로 클릭한 관심 상품들을 분석해 상품을 추천해준다.

또한 쇼킹딜 탭 내에 실시간 급상승 제품과 백화점&몰 인기 상품,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 패션&마트&리빙&레저&디지털 핫딜 상품 등을 소개하는 코너를 마련해 한 눈에 다양한 상품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 11번가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