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에 초대형 ‘갤럭시 S9·갤럭시 S9+’ 출시 광고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갤럭시 S9·갤럭시S9+’ 광고는 부르즈 칼리파 외벽에 설치된 LED 파사드를 통해 이틀간 다섯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이 광고는 비주얼로 커뮤니케이션하는 세대에게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9·갤럭시S9+’를 중동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는 삼성전자 브랜드 철학도 함께 담았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2일 부르즈 칼리파 앞 광장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갤럭시 S9·갤럭시S9+’의 초고속 카메라(수퍼 슬로모션), 저조도 촬영, AR 이모지 등 한단계 진화한 카메라의 새로운 기능을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했다.

한편 오는 16일 출시되는 갤럭시S9 스펙은 5.8~6.2인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전면 800만 화소•후면 1200만 화소 카메라, 3000~3500mAh 배터리 용량 등이다. 전작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슈퍼 슬로모션, AR 이모지, 저조도 촬영이 장착된 카메라 등 소비자들이 흥미롭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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