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독했던 한파와 미세먼지로 환기를 자주 시키기 어려웠던 겨울을 지나 봄을 맞아 대청소를 준비하는 시기다. 하지만 부피가 크고 자주 세탁하기 어려웠던 겨울옷을 깔끔하게 정리·보관해야 하고, 가구 뒤나 집안 내 숨은 먼지를 털어내야 하므로 봄맞이 청소는 만만치가 않다. 특히 위생을 위해 집먼지진드기나 속 먼지까지 제거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려진다. 미국 홈케어 시스템 컬비가 홈 스마트 클리닝을 제안한다.

 

◼ 매트리스 속까지 클린 케어

겨울철 번식하며 기승을 부리는 것 중 하나가 집먼지진드기다. 매트리스 쪽에서 자주 발견되는 집먼지진드기는 평균적으로 20만~70만 마리 정도가 서식하고 있으며 진드기의 분비물이나 사체 등이 쌓이면서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3개월 마다 5~8배로 개체수가 증가해 주기적이고 집중적인 케어를 통해서만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아이를 키우고 있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이라면 집먼지진드기를 주기적으로 제거해줘야 한다.

컬비는 1분에 4000번 회전하는 파워노즐 브러시가 장착돼 있어 두드리는 방식으로 먼지를 끌어내고 흡입하므로, 매트리스 속 30cm 밑에 있는 집먼지 진드기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컬비에 데모경을 부착하면 흡입되는 오염물질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고급스럽지만 관리 힘든 카펫관리

먼지나 집먼지진드기, 오염 물질로 더러워진 카펫은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되므로 봄이 오기 전 깔끔한 관리가 필수다. 컬비의 카펫 시스템은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브러시가 회전하면서 카펫에 붙어있는 먼지를 털어내기 때문에 카펫의 마모를 최소화하고, 카펫 본래의 결을 되살려 준다. 천연세제를 사용해서 카펫의 오염물질을 거품으로 분해하여 제거하는 카펫 샴푸 기능도 있어 탁월한 오염제거가 가능하다.

 

◼ 겨울옷에 붙은 각종 먼지 툭툭

모피를 포함한 겨울 외투는 집먼지진드기 및 먼지가 서식하기 좋은 울, 아크릴, 혼방 소재라 두껍고 자주 세탁하기 힘들다. 겨울옷에 떨어져있는 피부 각질이나 음식물, 미세먼지 등은 집먼지진드기의 좋은 먹잇감이 될 수 있고, 통풍이 어려운 비닐커버를 이용해 장시간 보관할 경우 원단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장롱 속에 보관하기 전에는 깨끗하게 세탁한 후 환기, 환풍을 잘 시켜줘야 한다. 이때 컬비의 짚브러시 시스템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모피 의류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한 손에 잡히는 편리함과 더불어 강력한 모터의 흡입력(1만6300rpm)으로 위에서 아래로 가볍게 훑어줘 의류 속 먼지를 제거하고, 의류의 질감을 되살려낸다.

 

사진= 컬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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