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천공항 아찔 사고, 인명피해는 NO

 지난 6일 오후 10시50분경 인천국제공항 1활주로에서 미국 국적의 UPS화물기가 이륙 중 랜딩기어 고장으로 비상 착륙했다.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로 향하기 위해 이륙 중이던 UPS 소속 5X61편 화물기의 랜딩기어가 갑자기 파손된 것이다. 화물기에 타고 있던 조종사 1명과 승무원 5명은 사고 직후 모두 기체에서 빠져나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인천공항은 화물기 견인 및 복구 기간 동안 제1활주로를 폐쇄하고 제2, 3 활주로를 활용해 다른 항공기들의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
 
 
2. 역사상 첫 여성 대선후보 힐러리’, ‘매직넘버 달성    

미국 역사상 첫 여성 대선후보이자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미국 국무장관이 트럼프에 이어 마침내 전당대회 대의원 수의 과반인 ‘매직넘버’를 달성했다.
 
AP통신은 지난 6일(한국시간) 힐러리가 7월 민주당 전당대회 대의원의 절반인 2383명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이중 1812명은 주별 경선으로 확보한 대의원이고, 571명은 당연직 슈퍼대의원이다. 하지만 대의원 546명이 걸린 캘리포니아 표의 향방에 따라 샌더스가 추격할 수 있기에 방심할 수 없는 상태다. 현재 샌더스 측 대의원 수는 슈퍼대의원 48명을 포함해 1569명으로 집계됐다.
 

3. 배우 윤제문 음주운전 적발’, 영화계는 '비상'  

배우 윤제문(46)이 신호등 앞 도로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무엇보다 윤제문의 출연작들이 줄줄이 개봉을 앞두고 영화계의 걱정이 가득하다.

경찰에 따르면 윤제문은 지난달 23일 오전 7시경 서울 신촌의 한 신호등 앞 도로에서 자신의 차량 안에서 잠든 채 적발됐다. 적발 당시 윤제문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4%였다. 윤제문은 영화계 인사들과 회식 후 자신의 차량을 몰고 귀가하던 길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윤제문은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하고 자숙하고 있는 상태다.

영상 출처- JTBC/ YTN/ 유투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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