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따뜻해지면 여성의 고민은 늘어난다. 옷차림이 가벼워지면 검게 착색된 얼굴이 도드라지기 때문이다. 뷰티업계에선 이런 여성들을 위해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 아이템까지 미백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외출을 할 때 구비한 쿠션 파운데이션으로 중간중간 수정화장을 해주면, 만일의 다크닝에도 피부 톤업은 끄떡 없다. 바비 브라운 ‘스킨 래디언트 글로우 쿠션 컴팩트’는 핑크 톤업 쿠션으로, 미세한 펄을 함유한 핑크빛 포뮬라가 눈길을 끈다. 한국 여성의 피부 톤에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로지 핑크 컬러에 은은한 펄을 함유해 피부에 겉돌거나 들뜨지 않고 화사하고 깨끗한 톤업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랑콤 ‘블랑 엑스퍼트 로지 톤업 쿠션’은 두 가지 톤업 기능을 담은 새로운 타입의 쿠션으로 빛나는 장밋빛 피부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를 환하게 밝혀주는 화이트 톤업 부분과 피부 톤을 균일하게 만들어주는 로지 톤업 부분으로 구성돼 두 가지 톤업 기능을 한 번에 표현할 수 있다. 가벼운 포뮬러가 본연의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밝혀주면서 화사한 메이크업을 돕는다. 케이스는 은은하게 빛나는 화이트와 세련된 로즈 골드컬러로 디자인됐다.

 

화장을 하기 전 베이스단계에서 사용하는 아이템은 더욱 자연스러운 톤업을 가능케 한다. 베네피트의 톤업 베이스 ‘더 포어페셔널 펄 프라이머’는 핑크 펄 입자를 함유해 즉각적인 톤업 효과를 제공하고 모공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더 포어페셔널과 함께 사용 시 요철과 잔주름 커버는 물론 더욱 빛나는 광채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속부터 환해지는 톤업을 원한다면 톤업 크림이 제격이다. 닥터이노덤과 뷰티앤뷰의 ‘하애라’ 톤업크림은 피부톤을 순간적으로 밝게 만들어주는 즉각 미백효과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사용 시 피부 톤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는 미백기능성 인증 성분 기능성크림이다. 봄철 미세먼지와, 지난 차가운 겨울 바람으로 건조해진 내 피부에 촉촉함과 빠져나간 영양분을 공급해 주며, 화사한 피부톤에 도움을 준다.

 

코스메틱 브랜드 인투스킨(INTOSKIN)이 겨울내 건조해진 피부에 촉촉함과 화사한 피부톤을 선사해줄 ‘그리너리비타톤업크림’을 출시했다. 일반적인 정제수가 아닌 미네랄이 다량 함유된 제주용왕수를 담아 요거트 제형으로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발림성을 자랑한다. 메인 성분인 제주용왕수는 제주 암반에 의해 수십만년 동안 자연적으로 여과돼 생성한 순수한 상태의 물로, 피부에 수분을 더해주는 안전한 해수다.

 

공스킨 ‘노블랙 퓨어 래디언스 톤업 크림’은 주름개선과 탄력, 화이트닝까지 한번에 해결해주는 제품이다. 스킨케어를 마무리 한 후 사용하면 이후 화장을 할 때 톤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주요 성분으로는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 진정을 돕는 알로에베라잎과 피부톤 및 주름 개선에 적합한 나이아신 아마이드, 아데노신을 함유하고 있다. 끈적임이 없어 산뜻하며, 유분기를 최소화해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침 없이 자연스럽게 흡수된다.

 

세렌디뷰티의 ‘블로썸톤업크림’은 수분과 톤업을 동시에 끌어올려주는 화이트닝 부스터로,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즉각 톤업 시켜준다. 일명 광채크림이라고도 불리는 이 톤업크림은 물이 아닌 무궁화껍질 추출물이 60%가 베이스로 천연 AHA가 함유돼 있다. 피부에 손상을 입히는 화학적인 AHA와 달리 표피 자극이 적어 피부를 매끈하게 하고 바르는 즉시 멜라닌 색소를 피부로부터 탈락시켜 충분한 수분 공급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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