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17일 배우 오정세가 출연한 자사 ‘아로나민골드’의 새로운 TV광고가 국내 최대 광고 포털사이트인 TVCF의 조사에서 다수 항목 1위 기록과 함께 ‘베스트 영상’에 오르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일동제약 제공

아로나민골드는 활성형 비타민 B 4종을 비롯해 비타민 C와 비타민 E 등을 함유, 육체 피로, 체력 저하, 신경·근육·관절통, 어깨 결림, 눈의 피로 등에 효과를 갖는 활성비타민 영양제다.

일동제약은 이번 광고가 일상에서 한 번쯤 겪어보았을 법한 피로와 관련한 6가지 에피소드를 간결하게 담아내고 유행어 ‘띠로리’를 ‘피로리’로 재치 있게 바꿔 주목도를 높이는 한편, 오정세의 익살스러운 연기를 더하여 재미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TVCF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에 걸쳐 리서치 전문 기업 엠브레인 패널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비자 반응 조사 결과 시선을 끄는 CF, 구매를 자극하는 CF, 이해가기 쉬운 CF, 모델 선정이 탁월한 CF 등 평가 항목 대부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광고 주목도, 광고 독창성, 광고 명확성 등 총 13개 항목에서 높은 평점을 얻었고 이 중 광고 명확성, 내용 이해도, 광고 친밀도 등 3가지 항목의 경우 조사 참가자의 약 90%가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일동제약은 아로나민의 브랜드 및 마케팅 전략과 관련해 시청자 반응과 광고 평가 및 분석 등을 반영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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