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볕에 설레는 계절 봄. 언제부턴가 황사와 미세먼지 때문에 봄이 마냥 달갑지만은 않다. 특히 예민한 피부타입의 소유자라면 봄철 스킨케어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최근에는 미세먼지로 인해 ‘안티폴루션’(Anti-polution)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늘어나고있는 추세다. 올봄, 미세먼지로부터 내 피부를 보호해줄 안티폴루션 제품을 모아봤다.

 

◆ 자극 NO! 천연성분 바디제품으로 불순물 제거
 

(사진=그라함스 코리아)

 

외출 후 온 몸에 붙은 미세먼지를 깨끗하게 제거하기 위해서는 자극적이지 않은 천연 성분으로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트, 알로에베라 등 98% 천연성분으로 이뤄진 그라함스의 ‘내추럴 젤 클렌저’는 순하고 부드럽게 얼굴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해준다. 샤워 시 천연 항생제로 명성이 높은 마누카 꿀, 코코넛 오일 등의 천연성분이 함유돼 있어 미세먼지로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효과를 더할 수 있다.

 

◆ 야외활동 선스틱도 이제 ‘안티폴루션’
 

(사진=AHC)

 

미세먼지가 있는 날에도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AHC ‘내추럴 퍼펙션 선스틱’은 따가온 봄 자외선과 미세먼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하와이해양심층수와 알프스빙하수, 이탈리아산소수, 호주 천연 암반수를 함유해 풍부한 수분감과 청량감을 전달하고 안티폴루션 관련 특허 성분인 곰취잎추출물과 탄력 진정을 돕는 각종 펩타이드 성분이 포함돼 자외선과 외부 유해 물질로 지친 피부를 더욱 건강하게 가꿔준다.

 

◆ 영양+보습+미세먼지 팩으로 한 번에
 

(사진=아모레 퍼시픽)

글로벌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피부톤 케어와 미세먼지 제거를 한 번에 해주는 마스크 '자정토닝팩'을 출시했다. 곱게 갈아 넣은 백삼을 담아 피부에 자극 없이 피부톤을 맑게, 피부 결을 매끈하게 개선해준다. 세안 시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롤링하면 자극 없이 미세먼지와 각질 제거까지 가능하다.

 

◆ 모공 속 노폐물 관리를 위한 꼼꼼한 폼클렌징

 

(사진=셸미인)

피부관리에서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클렌징! 셸미인의 ‘딥클렌징 폼’은 풍부하고 쫀쫀한 거품을 통해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 속 노폐물을 99% 감소시킨다. 선크림과 워터프루프 제형의 메이크업까지 이중 세안 없이 한 번에 지워지고 자극적이지 않아 데일리 클렌져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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