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을 가리지 않고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가 우리 생활 전반에 깊숙이 들어오고 있다. 이제 외출 전에 기온이 아니라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해야 할 정도. 피부질환에 대한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피부 깊숙한 곳에 침투한 미세먼지는 피부 노화를 앞당기고 피부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뷰티업계에서도 미세먼지 등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안티폴루션(Anti-pollution)’ 화장품 시장이 커지는 추세다.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거나 제거하는 효과를 입증한 화장품들을 한 자리에 모아봤다.
 

◆ 미세먼지 흡착? 팩트로 사전에 방지

풀무원로하스는 미세먼지 이중 차단 메커니즘을 적용한 ‘이씰린 피니쉬 커버 팩트’를 선보였다. 임상 테스트를 통해 97.1%의 미세먼지 흡착 방지 효과를 입증한 이씰린 피니쉬 커버 팩트는 촉촉한 커버와 스킨케어가 한번에 가능한 신개념 팩트다. 이외에 이소플라본 복합물, 모이스처 복합물, 해초류 복합물 성분이 함유된 쓰리 콤플렉스(3-Complex) 성분과 연꽃 복합물 성분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자외선+미세먼지 한 번에 차단!

코리아나화장품 데일리 선크림 ‘라비다 선 솔루션 데일리 모이스트 프로텍션 IRF20 SPF36 PA+++’은 미세먼지 차단 효과를 외부 임상을 통해 입증한 선크림이다. 미세먼지 속 중금속만을 선별적으로 골라내 제거해주는 알테로모나스 발효 성분이 방어막을 형성해 미세먼지를 튕겨내며, 끈적이지 않는 특화된 제형으로 미세먼지가 피부에 달라붙지 않도록 보호해 주는 제품이다.

◆ 피부를 보호하는 똑똑한 CC크림

아모레퍼시픽 헤라의 ‘어반 베일 CC’는 헤라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멀티 쉴딩(Multi-shielding) 기술이 적용된 CC크림으로 피부를 자극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이물질이 피부에 달라붙는 것을 최소화하며 피부를 보호한다. 제이준의 ‘안티 더스트 아쿠아 선 블록’은 SPF50+/PA++++의 강한 자외선 차단 지수의 제품으로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이다.

 

◆ 초미세먼지도 깨끗하게 클렌징

피부에 남아있는 미세먼지 제거를 위해선 꼼꼼한 세안이 필수다. BRTC의 ‘안티폴루션 클렌징 오일’은 1회 사용으로 90% 가량의 초미세먼지를 씻어낸다. 순한 식물성오일과 독자적인 특허 성분으로 클렌징 후에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 미친 피부를 진정시켜주기

셀트리온스킨큐어의 ‘PM2.5블록 클렌저’는 독자적 특허 조성물인 PM2.5 Block™ 성분을 사용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준다. 진귤껍질 추출물, 고사리삼 추출물, 동백나무 겨우살이 추출물의 3가지 자연물 유래 소재로 이루어진 콤플렉스는 미세먼지에 의해 유발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 준다.

◆ 잠자기 전까지 꼼꼼한 관리

리더스코스메틱 ‘인솔루션 안티-더스트 마그넷 마스크’는 미세먼지 흡착 임상 원단을 사용한 미세먼지 토탈 케어 마스크 제품이다. 미세먼지와 황사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 빠르게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사진=이목커뮤니케이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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