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작 후 두번째로 맞이하는 가을. 예년같지 않지만 이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그저 흘려보낼 수 없다. 이에 호텔업계가 늦은 휴가, 혹은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추(秋)캉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오설록 블렌디드 티 3종으로 구성한 ‘오설록 베스트 티 컬렉션’을 비롯해 ‘연작(YUNJAC)’의 ‘전초’ 스킨 케어 라인, ‘전초 컨센트레이트 세트’가 특별 선물로 제공되는 패키지 등을 선보인다. 그리핀 스위트 객실 이용 시에는 광주요 ‘미각 시리즈’의 다관 세트’를 추가로 증정돼 가을의 정취를 선사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오아시스 레이트 서머 패키지’를 오는 10월 10일까지 선보인다. 야외 수영장 2인 입장 혜택과 더불어 객실에서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 조식 2인,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 수영장 2인 무료입장 혜택이 포함돼 있다.

밀레니엄 힐튼 서울은 ‘픽캉스 (PicCance) 패키지’를 출시했다. 자체 제작한 피크닉 매트를 비롯해 피크닉 푸드와 아이템이 함께 들어있는 라탄 바스켓을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남산 케이블카 왕복 티켓2매도 증정된다. ‘픽캉스 패키지’는 호텔 내 다양한 미식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어텀 바이브 패키지(Autumn Vibe PKG)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및 레지던스 스튜디오 객실 1박 ▲푸드익스체인지 조식 2인 ▲일리윤 트래블 키트 3종과 마스크팩 2장 ▲고메바@루프톱 가을 웜(Warm) 칵테일 2잔 ▲루프톱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 ▲키즈존 무료 이용 혜택이 포함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8월 27일 오후 5시까지 특가 상품을 판매한다. 스탠다드 객실 1박을 할인가에 이용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한강뷰 업그레이드가 진행된다. 조식 뷔페는 성인 기준 35% 할인된 금액에 이용 가능하다. 컨티넨탈 조식과 해피아워 혜택이 포함된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클럽 객실은 약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부대시설과 서비스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리조트 달러 패키지(Resort Dollar Package)’를 9월 1일부터 선보인다. 리조트 달러는 1박 당 5만원 상당의 이용권으로 투숙 기간 내 호텔 부대시설은 물론 룸서비스와 객실 미니바 등을 이용할 때 자유롭게 쓸수 있다.

사진=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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