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뚱3과 조구함, 안창림 선수가 홍윤화 표 망원동 맛집 탐방에 나섰다. 

사진 = IHQ

 지난 27일 저녁 8시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 뚱3(유민상, 김민경, 문세윤)과 게스트 홍윤화, 조구함, 안창림은 홍윤화가 추천한 파스타 맛집에서 먹방을 펼쳤다.

'쪼는맛'에서 '전원 먹방'에 성공한 이들은 시그니처 파스타, 블루베리 치즈피자, 매콤 토마토피자, 뽈로 크림파스타 등을 주문했다. 또 인근 베이커리에서 구입한 브리오쉬 식빵을 곁들여 시청자들을 군침을 자극했다. 

사진 = IHQ

이후 이들은 홍윤화가 소개한 또 다른 맛집으로 향했고, '2020 도쿄 올림픽'의 주역인 남자 유도 국가대표 선수 조구함, 안창림 등과 만나 반가워했다.

김민경은 "스승이 되어달라"며 '오늘부터 운동뚱' 섭외에 나섰고, 홍윤화는 직접 명란젓 쌈장을 만들어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조구함, 안창림은 KH그룹 필룩스유도단에서 함께 운동한 선후배 사이로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조구함은 안창림에 대해 "아무도 없을 것 같은 훈련장에 가면 항상 있다. 제가 아는 선수들 중에 가장 열심히 하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창림이 경기에서 목이 쉴 정도로 응원했는데 제 시합에서는 안 들리더라"고 투덜대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조구함은 남자 유도 100kg급 결승전 이후 금메달을 획득한 에런 울프 선수를 토닥여준 것에 대해 "1등을 했는데 예쁜 얼굴로 나오면 좋지 않나. 안 울길 바랐다"고 말해 감동을 안겼다.
 
안창림 역시 제작진이 깜짝 선물로 준비한 초밥을 먹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오랜만에 먹어서 맛있었다. 이런 기회가 처음이라 신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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