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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튤립‧진달래...봄향기 전하는 알록달록 꽃축제 4

만물이 다시 생동하고 움트는 봄이 찾아왔다. 볼을 스치는 따스한 봄바람과 함께 반가운 손님들도 찾아온다. 남쪽에서부터 조금씩 피어오는 꽃 소식에 떠나고 싶다면, 봄기운을 즐길 수 있는 각지 봄꽃 축제들을 소개한다.
 

사진=에버랜드


‣ 에버랜드 튤립 축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가 ‘튤립 축제’를 16일 개막한다. 4월29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전국서 가장 먼저 열리는 봄꽃 축제이다. 올해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봄꽃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단순히 꽃을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가든 속으로 직접 들어가 꽃 가까이에서 인생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대형 포토 스폿을 마련하는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튤립 축제와 함께 대형 퍼레이드, 멀티미디어 불꽃쇼 등 에버랜드 대표 공연들도 함께 찾아온다. 브라질 리우, 이탈리아 베니스, 카리브 연안 등 세계적인 카니발 축제의 열정을 담은 초대형 퍼레이드인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즌2'가 오는 31일부터 매일 1회씩 펼쳐진다. 박칼린 음악감독이 연출에 참여한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더 뮤지컬'도 오는 31일부터 매일 밤 15분간 공연된다. 이 외에 판다가 등장하는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과 야간 '문라이트 퍼레이드'도 31일부터 공연된다.

 

사진=구례군청


‣ 구례 산수유 꽃축제

지리산 자락에 피어나는 노란 산수유꽃이 봄소식을 전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구례 산수유 축제가 열린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의 축제는 아름다운 산수유의 자태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산수유 축제는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맛과 재미까지 살아있다. 산수유 꽃으로 만든 차, 술, 음식 등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주최측이 마련한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또 지리산 온천 관광지를 비롯해 주변 유명 관광 명소에서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광양 매화축제

2018 광양매화축제도 17일부터 25일까지 전남 광양시 섬진강변 백운산 자락을 배경을 펼쳐진다. 매년 100만명 이상이 찾을 만큼 국내를 대표하는 꽃 축제로 성장했다.

개막제에서는 매화가 수놓아진 한복을 입고 펼치는 한복패션쇼, 셰프가 시범을 보이는 매실 쿠킹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밖에 청춘&희망 콘서트와 홍쌍리의 건강밥상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끼리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광양시는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둔치주차장부터 매화마을 삼거리 구간을 순환버스 전용구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또한 광주터미널에서 축제장까지 임시버스를 운영할 계획에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영취산 진달래축제

3월30일부터 4월1일까지 딱 사흘간 즐길 수 있는 영취산 진달래 축제도 빼놓을 수 없는 꽃놀이 명소다. 영취산은 축구장 140개 넓이를 자랑하는 전국 3대 진달래 군락지다. 특히 4월이 되면 진달래꽃으로 온 산이 붉게 타오른다.

매년 영취산에 만발하는 진달래를 반기기 위해 축제가 열리는데, 영취산진달래음악회, 진달래예술단 산상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상춘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영취산 산자락에는 흥국사가 자리잡고 있다. 1195년 고려 명종 25년에 창건한 흥국사 안에는 대웅전, 원통전, 팔상전 등 많은 문화재들이 있어 진달래와 함께 고풍스런 문화재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에디터 신동혁  ziziyazizi@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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