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스타 김새론(18)과 김민재(22)가 '인디신 여제'이자 탁월한 가창력의 여성 보컬리스트 선우정아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tvN 예능 ‘달팽이 호텔’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김새론이 방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연예계의 친한 오빠 김민재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새론은 ‘달팽이 호텔’에 대해 편히 쉴 수 있는 곳이라며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 된다. 나 이렇게 누워 있다”라고 말한 뒤 “엄청 좋아하는 가수님이 오셨다. 선우정아님”이라고 자랑했다. 이에 김민재는 “진짜 사랑한다고, 너무 사랑한다고 전해 달라. 거기 그런 거 없나? 김민재랑 바꾸기”라며 팬심을 뽐냈다.

김새론과 김민재는 MBC ‘쇼 음악중심’ MC로 활동해 친한 사이이며 김민재는 김새론을 위해 촬영 현장에 커피차까지 선물하며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사진= tvN ‘달팽이 호텔’ 방송 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