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더라도 봄에는 유난히 옷에 신경을 쓰게 된다. 야외활동이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층 화사해지는 주변 환경도 무시할 수 없다. ‘뭘 입어야 할까?’ 고민된다면 2018 S/S 시즌을 맞아 패션 브랜드들이 내놓은 화보를 살펴보자.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스타들의 패션 화보에서 올봄 내가 가야 할 길을 찾을 수 있다.

◆ 제니퍼 로페즈
 

‘Gc워치’는 2018 S/S 시즌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가수 ‘제니퍼 로페즈’를 선정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제니퍼 로페즈’는 세련되고 아름다운 이브닝드레스와 우아한 디자인의 시계를 착용해 품격있는 감성을 연출했다. 이때 그녀만의 매혹적인 외모와 카리스마 넘치는 포즈 등으로 럭셔리한 스타일링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 나나
 

나나는 여성복 브랜드 ‘SI(씨)’는 전속 모델로 2018 봄 화보에 참여했다. 화보 속 ‘나나’는 상큼함이 느껴지는 배경과 의상을 통해 러블리한 모습부터 여성미 넘치는 청순함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나나’는 환절기에 선택하기 좋은 야상 재킷과 롱 스커트를 레이어드 해 세련되고 감각적인 봄 패션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 스트레이 키즈
 

한국 토종 진캐주얼 브랜드 ‘잠뱅이’는 JYP 신예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 2018 봄 캠페인을 공개했다. 브랜드의 캠페인은 ‘GLOW IN THE COLOR, 컬러 속에서 빛나다’를 슬로건으로 새로움과 경쾌함 그리고 젊음을 컬러 그라데이션 배경을 통해 완성됐다. 특히 멤버들은 베테랑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눈빛,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모습으로 비주얼의 느낌을 한층 멋스럽게 표현했다.
 

◆지이수-오스틴강
 

캐주얼 브랜드 ‘PAT’(피에이티)는 모델 지이수, 오스틴 강과 함께 한 2018 S/S ‘지금답게, 아름답게’ 콘셉트 화보를 공개했다. 그들은 이번 화보에서 네이비, 핑크 컬러의 재킷을 선택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캐주얼 커플룩을 선보이며 패션 센스를 과시했다.

사진=유끼커뮤니케이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