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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해진 "어릴때 나이로 무시당해…어려운 사람 되고 싶었다"

배우 박해진이 스스로에 대해 냉정하고 차가운 편이라고 고백했다.

 

14일 오후 영화 '치즈인더트랩' 개봉을 맞이해 배우 박해진의 라운드 인터뷰가 열렸다. 이날 박해진은 차가운 유정을 잘 소화했다는 말에 "좀 차갑다. 맺고 끊는 게 현실적이고 냉정한 편이다. 일적인 부분은 물론 친구, 가족, 이성 관계에서까지 차갑다는 얘기를 듣는 편이다. 표현을 유정처럼 하진 않지만 감정선에서 비슷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박해진은 사회 생활을 하며 성격적인 변화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회 생활을 하면서 느낀 게, 쉬우면 안 되겠더라. 어려서부터 사회 생활을 하니 무시당한 일이 있었다. 누군가에게 내가 쉬워 보이면 안 됐다. 누구라도 말 건넬 수 있는 상대보다, 조금은 어려운 사람이 되고 싶었다. 크면서 마음을 열기보다 닫고, 방어해 왔다. 그런 게 쌓여 자연스럽게 변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학교 때부터 노안이었다. 사회 생활을 하다보니, 처음엔 얘기를 잘 하다가 나이를 알고 나니 상대의 태도가 변하더라"며 "나이가 중요하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중요하더라. 친구는 동갑끼리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모든 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선배 유정(박해진)과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오연서)의 로맨스릴러를 그린다. 14일 개봉.

 

사진 제공=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에디터 진선  sun27d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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