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플렉스 롯데시네마가 로맨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기념해 솜사탕과 스위트 콤보를 결합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커플 콤보’를 출시했다.

 

팝콘(L)과 탄산음료 2잔, 핑크빛 솜사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로 화이트데이인 3월14일부터 판매된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커플 콤보는 1만원, 솜사탕 단품은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월드타워 등 전국 90개관에서 판매되며 판매 영화관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www.lottecinema.co.kr) 또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 개봉일이 화이트데이와 겹쳐 관객들께 신선한 재미를 드리기 위해 로맨스 영화처럼 달콤한 솜사탕을 준비했다”며 “즐거운 관람과 함께 솜사탕처럼 달콤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작가 이치카와 다쿠치의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고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담았다.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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