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온라인 전략생존게임 ‘이터널 리턴’에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님블뉴런(대표 김남석)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에 37번째 신규 캐릭터 ‘다니엘(Daniel)’이 등장했다고 2일 밝혔다. 

루미아섬에 새롭게 합류한 매드 아티스트 다니엘은 밤이 되면 고독한 예술가가 돼 더욱 강력해지는 캐릭터다. 

다니엘의 주요 스킬은 ▲밤이 되면 고독한 예술가가 돼 밤 시야가 덜 줄어들고, 비전투 중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패시브 스킬 ‘고독한 예술가’ ▲스킬을 사용한 지점에 가위를 불러와 적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그림자 가위’ ▲적에게 영감을 부여하여 시야를 감소시키고, 피해량을 축적하는 ‘영감’ ▲앞으로 빠르게 돌진하며 그림자 돌진 상태가 되는 ‘그림자 이동’ ▲영감에 걸려있거나 속박상태의 적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 피해를 입히는 ‘걸작’으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신규 스킨 ‘아포칼립스 버니스’가 출시됐으며, ‘리플레이 시스템’이 공개 테스트로 전환돼 모든 유저들이 경험해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제작창 추천 탭’ 개선, ‘프로필 아이콘’ 표시, ‘일반 대전·휴면 복귀 매칭’ 개선 등 다양한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오는 5일 오후 2시에는 이터널 리턴의 두 번째 월드인비테이셔널 대회 초청권이 부여되는 ‘2021 ERC:K(Eternal Return Challengers: Korea)’ [Duo] 2주 차 경기가 진행된다. 매 경기 박진감 넘치고 명장면이 쏟아지는 이터널 리턴의 이스포츠는 님블뉴런 공식 트위치에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이터널 리턴은 최대 18명의 플레이어가 각종 전략 전투를 활용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려내는 게임이다. 다음 게임과 스팀(Steam)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PC방에서는 32종의 모든 캐릭터 자유 이용과 함께 게임머니 추가 50%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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