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선수 곽윤기(29·고양시청)가 넓은 인맥과 다수의 닮은꼴 스타 보유를 과시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의 ‘방탄소년소녀단’ 특집에 평창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인 이상화, 이승훈, 임효준과 함께 출연한 곽윤기는 선후배의 벽을 허물고 싶어 반말을 용인하는 등 특유의 친화력과 인맥 관리 팁 5가지를 공개했다.

특히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렸는데 대통령 앞에서도 거리낌 없이 친화력 넘치는 모습이라 눈길을 끌었다. 곽윤기는 이 사진을 ‘하나된대한민국’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려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을 얻었다. '빙속여제' 이상화 선수 껌딱지로 여겨질 만큼 이 선수와의 각별한 우정을 SNS에 뽐내오기도 했다.

 

 

또한 꽃미남 선수 타이틀답게 다수의 남자 연예인들과 흡사한 외모로 화제를 뿌리고 있다. 날카로운 듯 또렷한 눈매와 오똑한 코는 배우 오만석, 오목한 얼굴 스타일과 눈매는 가수 박효신, 웃는 모습은 가수 테이를 닮았다.

밴쿠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곽윤기는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5000m 남자 계주 종목에서 기대를 모았으나 안타깝게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사진= 곽윤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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