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가로 변신한 승리가 지난주 방송과는 상반된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 승리의 모습이 공개된다. ‘위대한 개츠비’에 버금가는 화려한 일상을 공개해 ‘승츠비’라는 별명을 얻었던 승리는 회사 직원과 업무 대화를 나누며 사업가의 포스를 뿜어낸 바 있다.
그 뒤를 이어 이번 주에는 본격적인 회사 업무가 예고돼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승리는 관계자에게 선물을 건네며 CEO의 아우라를 뿜어내 드라마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러면서도 그는 관계자의 장난기 가득한 질문 세례에 당황한 듯 멍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내막은 이러하다. 매장에 SM엔터테인먼트의 노래를 틀겠다는 관계자의 말에 “SM 노래 트세요~ JYP 것도 트시고~”라며 애써 태연한 척을 했다는 것. 덕분에 회의장은 웃음으로 가득 번져나갔다.
위엄과 인간미 사이를 오가는 대표 승리의 진짜 모습은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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