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이민호가 충청남도 논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시작한다. 이민호 측은 별다른 행사 없이 조용히 비공개로 입소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연합뉴스)

이민호는 국방부의 선복무제도에 따라 지난해 5월 12일부터 서울 강남구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해왔다. 이날 팬들은 10여 개월 만에 이민호의 모습을 보기 위해 논산훈련소를 찾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민호는 2006년 교통사고에 이어 2011년 SBS 드라마 '시티헌터' 촬영 중 차량 반파 사고를 당하며 신체검사에서 6급 판정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하게 됐다.

한편 '꽃보다 남자' 구준표 역할로 인기를 모은 이민호는 이후 '시티헌터', '상속자들', '푸른 바다의 전설'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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