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이 연착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5일 오전 8시30분 기준, 서울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만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 연착으로 인해 느린 운행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연착은 서울대입구역 스크린도어에 문제가 생기면서 벌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은 현재 시간당 7.4mm의 강수량을 기록하며 시원한 봄비를 뿌리고 있다. 비오는 날씨에 대중교통까지 말썽을 부리자 시민들은 지각 등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시민들은 “2호선.. 비때문이니..? 원래 이렇니? 역대급 지각”(kcls****), “2호선은 오늘도... 덕분에 지각이다”(쓸), “2호선이 앞차와의 간격을 조정하면 조정할수록 나도 퇴사와의 간격을 조정하게 되잖아”(Pluto), “아 안돼 2호선 연착 안돼”(비밀친구)

 

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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