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신곡 음원 유출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강경대응 입장을 전했다.
 

지난 14일부터 각종 SNS상에 19일 공개될 워너원의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의 타이틀곡 'BOOMERANG(부메랑)'과 수록곡 '골드' 음원이 올라와 퍼지고 있다. 컴백을 약 4일 앞두고 발생한 일이라 심각한 피해가 우려 된다.

이에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신고 등의 내부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유출 출처를 찾아 강경 대응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초 해당 음원은 SNS 메신저의 오픈 채팅방을 통해 공유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많은 이들이 이를 다운받아 유포하면서 삽시간에 온라인상으로 퍼지고 있다.

한편 워너원은 앞서 스페셜 테마 트랙 '약속해요'를 공개한 바 있으며, 오늘 19일 '0+1=1(I Promise You)'를 발표한다. 또한 같은 날 컴백쇼를 통해 최초로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