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인터넷데이터센터(이하’IDC’)를 대상으로 한 냉각장치 기술을 사업화 하는 영역에 새롭게 진출한다.

사진=올스웰

추석 연휴가 지난 9월말부터 4분기 사업 분야에 진출한다.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네트워크 등 IT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장비를 한 건물에 모아 운영하고 통합 관리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는 ‘전기 먹는 하마’로 불리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구축이 한창이다. 한국형 뉴딜의 한 축으로 디지털뉴딜 정책이 발표되면서 IDC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올해 발간한 2021년 국내 서버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향후 연평균 8.1%씩 성장해 2025년에는 2조6200억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디지털전환 흐름 속에서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수요가 급증하면서 IDC 사업 진입·확장을 시도하는 정보기술(IT) 사업자들은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시 친환경 방식을 접목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올스웰은 기존의 냉매의 압축과 팽창에 의한 냉각 방식이 아닌 공기 유동 제어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환기 설계 방식을 통해 계절의 변화에 따른 실외 공기를 활용한 공기조화시스템을 개발하여 IDC 시장에 진출 하는 것이다.

올스웰 강연수 대표는 “기업의 핵심기술인 공기 유동 제어기술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을 적극 추진하여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그린뉴딜 정책을 실현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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