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에서 종아리 부상을 당한 손흥민이 소속팀 경기에 결국 결장하게 됐다.

11일(한국시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를 1시간 앞두고 공개된 토트넘 출전 명단에 손흥민이 이름이 빠졌다.

사진=연합뉴스

앞서 손흥민은 국가대표팀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치르기 위해 입국했다.

1차전 이라크전을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지난 7일 열린 레바논과 경기에는 모습을 볼 수 없었다. 6일 오른쪽 종아리에 이상을 느껴 검사를 받았고, 근육 염좌가 발견됐기 때문.

손흥민은 이날 토트넘 선발 명단은 물론 교체 명단으로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