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인 휴맥스모빌리티가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입주 기업들에 친환경 기업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 비즈’를 제공한다. 

사진=휴맥스모빌리티 제공

13일 휴맥스모빌리티에 따르면 카플랫 비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전기차 기반의 친환경 업무용 차량 공유 서비스다. 

스파크플러스 공유 오피스 내 입주한 스타트업 등의 입주사들은 해당 빌딩 주차장이나 수도권 내 약 30여개 하이파킹 주차장에서 기업 전용 차량 공유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별도 업무용 차량 구매 없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쓴 만큼만 돈을 낼 수 있어 획기적인 비용을 절감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휴맥스모빌리티 관계자는 “공유 오피스 사업자인 스파크플러스가 친환경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전면 도입해 입주 기업들의 이동 편의성과 업무효율 향상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공유 오피스뿐만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및 소규모 기업들이 밀집돼 있는 커뮤니티 등에 차량 공유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휴맥스로부터 1,950억원을 투자받은 휴맥스모빌리티는 카셰어링 서비스 카플랫과 국내 1위 하이파킹 주차운영 사업을 기반으로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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