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이 번리를 제압하고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사진=에버턴 구단 트위터

1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에버턴은 번리에 3-1 승리를 거뒀다. 

선제골은 번리가 기록했다. 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벤 미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그러나 에버턴은 7분 뒤 코너킥 상황에서 킨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후반에는 에버턴의 골폭풍이 몰아쳤다. 후반 19분 타운젠드, 20분 그레이가 연속골을 터뜨려 3-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에버턴은 리그 4경기 3승 1무 승점 10점으로 리그 4위로 올라섰다. 번리는 1무 3패 승점 1점으로 18위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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