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웨딩 시즌이 찾아왔다. 예식이 간소화되면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집 인테리어에 보다 많은 비용을 투자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휴식은 물론이고 업무와 여가 시간 등을 보내는 멀티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 이에 질 좋고 튼튼한 프리미엄 가구에 대한 선호가 높아지고 있다.

프레떼는 이탈리아 장인의 기술력과 고급 소재가 접목된 브랜드다. 아이코닉한 ‘도피오 아주어 두베’는 세련되고 도회적인 무드가 특징이다. 여기에 다양한 색상이 준비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피부가 직접 닿는만큼 소재에 공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로얄코펜하겐은 화려한 레이스 무늬를 빼고 덜어내고 모던한 스타일의 재해석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한식 상차림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한식 문화를 고려해 넉넉하고 깊이감 있는 크기에 핸드페인팅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입혔다.

이탈리아 브랜드 죠르제띠는 최상급 호두나무인 카날레토 월넛을 활용해 기하학적인 곡선 라인 의자·캐비닛 등을 선보이고 있다. 100% 주문 생산 방식으로 만들며 완성하는데 최소 3개월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최근에는 시스템 주방가구를 선보이는 등 제품 카테고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각 사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