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양재진이 캠핑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KBS 2TV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계곡으로 나들이를 떠난 박원숙, 김청, 혜은이, 김영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 특별출연한 양재진은 4선녀를 도와 캠핑을 준비했다. 하지만 캠핑에 익숙한 4선녀들과는 달리 불 피우는 데에 서투른 양재진이 머쓱하게 “잘 못 하겠다”고 하자 혜은이는 “불도 잘 피운다”고 오히려 칭찬했다.

김청이 의자를 옮기다 양재진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우리는 남자 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데 김청이 2개를 옮기는 동안 양재진이 의자 1개를 옮기자 김청은 “내가 2개를 옮기고 있다”며 불평을 늘어놓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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