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제주편에서 승리한 최종 4팀이 입점 위치를 결정했다.

오늘 15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제주 지역경제 살리기 프로젝트 마지막 회가 방영됐다.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에서 상위 4등까지 선정된 4팀은 금악마을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 결과 1등 최두환-이슬빈 부부. 2위 조아름, 3위는 최재문-최명근, 4등은 김종욱이 최종 4팀으로 낙점되어 금악마을로 향했다.

각기 업장 위치를 정할 때에 상위 등수일 경우 원하는 위치를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치열한 눈치싸움 끝에 최두환-이슬빈 부부는 1번 업장을, 2위 조아름은 2번 업장을 골랐다.

이에 2번 업장을 탐내고 있던 최재문-최명근 형제는 조아름에게 3번 업장을 권유하며 변경을 유도했다. 하지만 조아름은 마음을 굳혔고 결국 최재문-최명근 형제는 3번 업장, 4등 김종욱은 자동으로 4번 업장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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